온누리상품권 소득공제 40% + 카드 실적 혜택 동시에 챙기는 법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쓰면 10% 할인에 소득공제 40%까지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카드 실적 인정까지 더해지면 실질 절약 효과가 상당합니다. 2026년 기준 달라진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이란, 기본 혜택 정리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상품권입니다. 2025년 3월에는 기존 카드형과 모바일형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온누리’ 앱이 출시되면서 사용이 편리해졌으며, 2026년 1월 기준 가입자 수는 약 1,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6년 새해 예산 편성과 함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10% 할인 혜택이 재개되었습니다. 주요 혜택을 종류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형(앱): 할인율 10%, 최대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 자동 충전 설정 가능(1만 원~100만 원)
  • 지류형(종이): 5% 할인, 현금영수증 발행, 소득공제 최대 40% 적용
  • 명절 특별 기간: 설 명절 같은 특별 기간에는 할인율이 일시적으로 15%로 상향됩니다.
  • 사용처 확대: 2025년부터 사용처가 확대되어 학원, 태권도장, 요가 학원, 동네 병원 등 온누리상품권 스티커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 불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백화점, 유흥업소

소득공제 40%, 어떻게 적용되나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최대 40% 소득공제가 적용됩니다. 이는 신용카드(15%), 체크카드·현금영수증(30%)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디지털형 소득공제 신청 방법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가입 시 본인 인증을 거치기 때문에 별도 신청 없이 국세청에 자동 제출됩니다. 연말정산 때 따로 챙길 게 없어 편리합니다.

지류형(종이) 소득공제 신청 방법

지류형으로 구매했다면,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사용분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합니다. 매장에서 바로 요청하지 못했다면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을 통해 사후 발급도 가능합니다.

소득공제 한도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인 경우 결제 수단에 대한 기본공제 300만 원에 전통시장 등 사용처에 따른 추가공제 300만 원까지,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실적 혜택까지 챙기는 방법

일반 상품권과 달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카드 실적 인정이라는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품권 구매금액은 신용카드 실적에 포함되지 않지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다릅니다. 충전 금액이 카드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전월 실적 충족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등록한 카드로 충전하고 사용하면 해당 카드사의 실적으로 인정되어, 전월 실적을 채워야 하는 경우 할인 혜택과 카드 실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하나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하면, 구매 시 10% 즉시 할인, 카드 실적 충족으로 카드 혜택 유지, 전통시장 사용 시 소득공제 40% 적용, 이렇게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합니다.

주의사항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미사용 충전 금액만 환불받을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충전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지류 상품권은 권면 금액의 60% 이상을 써야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되므로 서둘러 충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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