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점가를 살리면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절약 혜택을 주는 대표적인 정책 상품권입니다. 2026년부터 일부 정책이 변경되었으므로, 달라진 할인율과 구매 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종류별 할인율과 구매 한도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 기준에 따르면, 개인 고객 기준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 10%,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보유 한도 200만 원이 적용됩니다. 반면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할인율 5%, 월 구매 한도 50만 원입니다.
다만 나무위키 등에 따르면 2026년부터 명절(설, 추석) 기간에는 10%, 그 외 평시에는 7% 할인으로 할인폭이 조정되었으며, 2026년 3월 기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7% 할인 판매 중입니다.
종류별 핵심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평시 7% / 명절 10% 할인, 월 구매 한도 100만 원, 보유 한도 200만 원
- 지류 온누리상품권: 평시 5% / 명절 10% 할인, 월 구매 한도 50만 원
- 기업 고객(법인): 디지털·지류 모두 할인율 0% 적용
- 디지털 선물하기: 월 발송 한도 200만 원, 수령 한도 100만 원
구매 방법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안내에 따라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이후 보유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또는 QR코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
전국 16개 시중은행(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수협, 신협,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천 원권과 1만 원권 단위로 발행됩니다.
이벤트 기간 추가 혜택
2026년 5월 ‘동행축제’ 기간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7%에서 10%로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5월 1일~5일의 집중 할인 기간에는 구매 한도가 30만 원으로 제한되지만, 6일 이후에는 한도가 100만 원으로 늘어나며 7% 할인이 유지됩니다.
설 기간에는 할인율 인상 외에도, 전국 4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현장에서 1인당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별도 행사도 진행됩니다.
사용처와 주의사항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위주로 사용이 가능하며, 전통시장을 벗어나면 사용처가 크게 줄어드는 것이 단점입니다. 온라인 결제는 우체국 쇼핑 등 극히 제한적인 곳에서만 가능하고, 배달앱도 땡겨요나 지역 공공 배달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