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생활비를 줄이는 데 온누리상품권만 한 수단이 없습니다. 2026년에는 동행축제, 명절 특별 할인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잇따라 진행되며 혜택 구조가 예년과 달라졌습니다. 구매 시기와 한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최대 혜택을 챙길 수 있습니다.
2026 온누리상품권 기본 할인율 변경 사항
2026년부터 할인 폭이 일부 축소되어, 명절(설·추석) 기간에는 10%, 그 외 평시에는 7% 할인율로 판매됩니다. 이는 2025년 설 기간 15% 할인과 비교하면 낮아진 수치입니다.
종류별 기본 할인율과 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평시 7% 할인, 명절·특별 이벤트 기간 최대 10% 할인
-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 전국 1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
- 디지털 기준 월 구매 한도는 10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최대 200만 원
- 지류는 월 50만 원 한도로, 현장 결제에 유리한 형태
- 개인 간 선물하기는 월 발송 200만 원, 수령 100만 원 한도 적용
5월 동행축제 10% 특별 할인 이벤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6년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동행축제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10% 상향과 함께, 영수증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됩니다.
5월 집중 할인 기간 구매 전략
5월 1일(금)부터 5일(화)까지 5일간은 10% 할인율로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3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7% 할인이나 비할인 구매도 불가능합니다. 5월 6일(수)부터 31일(일)까지는 7% 할인율로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5월 전체 구매 한도는 총 130만 원입니다.
또한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 등 9개 신용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 3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청구 할인,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추첨, 온누리카드 1만 원 이상 이용 시 5천 원 캐시백 등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도 제공됩니다.
2026 설 명절 이벤트 및 전통시장 환급 행사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하고, 전년 대비 60억 원 늘어난 330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환급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국 400여 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1인당 2만 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할인 한도는 매주 2만 원이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매주 나눠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주의해야 할 사항
인당 최대 보유 한도는 200만 원으로, 잔액이 가득 찬 상태에서는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므로 미리 잔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23:30부터 익일 00:30까지는 은행 시스템 점검 시간으로 충전이 제한될 수 있으며, 할인 판매 개시 직후에는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위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벗어나면 사용처가 줄어드므로 평소 소비 패턴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